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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BR><BR><BR><BR><BR><BR><BR>아침에 일어나니 아무도 없다<BR><BR><BR><BR><BR>마누라는 절에가고.. 애들은 도서관 어머니는 노인당.....<BR><BR>난 어디로 가야하나 . 황금휴일인데<BR><BR>어정쩡 갈대없어 회사로 나왔다. 밥도 굶고!<BR><BR>배도 고프고 허전해서 뭘 좀 사먹고 들어오는데<BR><BR>사무실 입구에서 동자승과 보살이 떡을 준다.................."부처님 오신 날이라고!"<BR><BR>평소에 그 집앞을 지나칠때마다 무슨 절이 이렇게 생겼나하고 양옥집에 의혹이 있었는데<BR><BR>동자승과 보살 모습을 보니 그저 평범한 절로 보인다. 한번 가보고 싶었다<BR><BR><BR>배는 무지 고픈데 떡이 먹고 싶어 하나 더 달라고 싶었다<BR><BR>등신하러 가는 사람들이 더 달라고하니 더 주기도 하였다<BR><BR><BR>난 불교신자는 아니다<BR><BR><BR><BR><BR><BR>오늘이 부처 오신날이랜다.<BR><BR>나에겐 저 떡이 너무나 소중하고 당장 필요하다, 당장 달래면 줄 것이다<BR><BR>그러나 난 동자승을 보는 순간 욕심을 접었다<BR><BR>"내가 저 떡을 안 먹으면 누군가가 고귀하게 먹을 것이다"<BR><BR><BR>----------------<BR><BR>---<BR><BR><BR><BR>아 난 너무나 배가 불렀다. 행복의 포만감과 식곤증이 순간 엄습해왔다<BR><BR>오늘부터 영원한 행복감이다<BR><BR>떡갈나무 숲 옹달샘처럼 아무도 모르는, 마르지 않은 행복이다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지금 난 거창한 일을 한 것처럼 이글을 쓰고 있다<BR><BR>그러나 난 감히 말한다. 거창한 일을 했다고....<BR><BR><BR><BR><BR><BR><IMG src="http://pds77.cafe.daum.net/image/6/cafe/2008/05/15/19/52/482c15d367672" width="410" height="195"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이글을 읽는 KT 직원님들.<BR><BR>우리 주변에 조그만 욕심을 포기하는 훈련좀 하면 안될까요<BR><BR>내부의 달콤한 욕심을 죽이는 조그만 훈련은 우리 인생을 윤택하게 합니다<BR><BR>조그만 욕심을 평소에 버릴줄 알아야 결정적 시기에 자신을 아무렇지 않게 희생할 수 있습니다<BR><BR><BR>충장욕심,보직욕심,교육욕심..........승진욕심<BR><BR>한 번 비워보십시오. 친한 동료직원을 위해서 애써 승진을 포기하여 보세요<BR><BR>가득찬 포만감을 느끼실 것입니다<BR><BR>우리 KT가 얼마나 허구요 조폭경영인지.... 밑그림이 그려질 것입니다<BR><BR>그럼 당장 다음주 월요일부터 자가용을 놔두고 아침에 걸어서 출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?<BR><BR>좀 멀면 전철타고 걸어가면 되지요<BR><BR><BR>아침에 운동하면서 출근하는 당신, 바로 성공의 첫걸음 입니다<BR><BR><BR><BR><BR><BR> 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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